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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전공에서는 타 대학교들과는 달리 학과생들이 수업과 수업 사이 시간대 그리고 저녁 시간대에 책을 보거나 자기 개발을 하기 위하여 도서관이나 빈 강의실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활은 항상 정해지고 짜여진 일정과 공간 속에서 생활하던 수동적인 고교시절과 달리 자율과 스스로 스케줄을 세워 움직이는 능동적인 생활을 요구합니다. 특히 고교시절과 달리 지정된 자기 교실이 없어서 강의를 듣기 위하여는 강의실을 많이 옮겨 다니게 되는데, 아침 일찍 강의가 있고 오후 늦게 강의가 있다면 그 사이 시간대를 알차게 활용하기 어려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흘려보내게 됩니다. 종종 1학년들 중에는 강의가 있건 없건 하루 종일 머무를 수 있는 지정된 교실이 있었으면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내대학에서는 그런 지정된 연구실이나 교실을 갖기에는 대학원생들이 아니면 학부생들로는 어려운 게 사실이며 학부생을 위한 연구실을 가진 대학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송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는 그런 학부생들의 자기개발과 학과 소속감등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학부생만의 공간을 학과건물에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이젠 학부생도 원한다면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